웰빙침대 전문기업 가보건강침대가 중력을 활용한 가보중력침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력은 우리 생활 속에서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인체 건강과도 연관이 있다. 특히 저혈압, 하지정맥류, 손발저림, 혈액순환계질환, 등이 불가항력의 요인인 중력과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지구 중심에서 당기는 힘, 즉 만유인력의 법칙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뜻이다. 자연계에서 신체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것이 중력이다. 

잠을 자면서 자연스럽게 중력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허 받은 ‘가보중력침대’는 사용자가 수면시간동안 미리 설정된 각도와 시간에 따라 유동적인 상하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중력의 저항으로부터 벗어나 잠자는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가보중력침대는 사용자의 체형이나 체질에 맞춰 플러스(+)2도~마이너스(-)3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구조로 돼있다. 

최근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임상숙면검사와 경희대의 성장관련 임상실험을 통해 숙면 및 집중력 향상과 성장기 발육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됐다.

가보건강침대 관계자는 “가보돌침대, 가보흙침대에 이어 세계최초로 중력을 활용한 침대인 가보중력침대를 출시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2013.5.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