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침대 전문 기업 가보건강침대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돌소파와 흙소파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작년 대비 올해 돌침대, 흙침대 판매량은 4% 증가에 비해, 돌소파, 흙소파의 판매량은 34%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업체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소파보단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돌소파와 흙소파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패브릭 소파의 단점인, 먼지와 청소의 어려운 점, 반려동물에 약한 소재 등을 개선한 알타 소파를 시장에 선보였고, 특허 받은 발수 소재로 청소 및 관리가 용이 하며 디자인면에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리클라이너 등의 기능을 갖춘 건강소파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보건강침대는 백화점을 필두로 프리미엄 돌침대·흙침대를 판매하고 있으며, 자사 온라인 브랜드 디딤흙침대, 돌침대를 앞세워 온라인 시장과 오프라인 시장 모두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의 강화로 저가 시장은 온라인이 강세를 두고 있지만, 아직 프리미엄 돌침대, 흙침대 시장은 백화점을 필두로 한 오프라인 매장이 강세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