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2년 12월 31일경 열심히 일해온 나를 위한 선물로 건강을 위해 가보에서 가장 좋다 자랑하는 상품 중  영양칠보석누우보 판재를 선택한 사진상의 돌소파 KBF-804( 홈페이지 가격가가 440만원대로 나오네요)를 구매하여 2023.1.4일경 배송받아 거실에 그대로 두고 현재까지 1년 2개월 가량을 사용했습니다. 매트를 깔고 사용하여 몰랐는데 매트를 걷고 누웠는데 위의 하자와 같이 마호가니 나무 프레임 등받이 상판이 입을 쩍 벌린것처럼 쇼파길이 전체로 나무가 쩍 갈라진 걸 2024.3.4일에 확인을 했습니다.

2024.3.5일경 AS센터와 통화를 하면서 가보의 가구가 이렇게 밖에 고객응대와 as를 하지 못하는 가에 대한 상실감을 가눌 수 없어 후기를 올립니다. 3일 동안  이 돌소파 하자와 대응에 대한 스트레스와 분노로 업무를 할 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가보 가구를 사러 갔을때 얼마나 자랑을 했고 좋다고 하셨는지 잊을 수가 없고 비싼 가격 만큼 또 이름만큼 가보로 물려줄수도 있겠다 생각했고 몇번을 찾아가 고심끝에 구매를 했습니다. 이렇게 비싼 가구가 1년좀 지나서 등받이 나무가 쭉 갈라져서 먼지가 들어가고 (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나무프레임을 했는데) 그 틈으로 고양이 털이 다 들어가서 누우면 눈높이에 딱 보이는 높이의 갈라짐, 먼지 등...가구를 예전처럼 사랑하고 쓸 수가 없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6개월이 as기간이라 하시면서 고객부담 수리가능하다.  하자기간이 지났으니 고객님이 부담하셔야 한다. 본인이 확인을 못하신 것이다. 나무는 틀어질 수 있고 갈라질 수 있다. 이 제품은 지금도 출시되고 있고 하자가 있었다면 단종되었겠지만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고 다른분들은 이런 하자가 없었고 고객님만 이렇게 하자를 이야기 하셨다. 우리가 출장비와 운송비를 부담해 주지않느냐 원래는 다 받는다. 출장기사가 가도 고객님이 원하는 진단을 해줄수 없다.

고객들에겐 싼가격도 아닌 소파를 6개월 하자 기간에 나무가 틀어지는지를 고객이 계속 확인을 해야 하고 거실에 둔 소파의 가구 습도 온도 모든 관리도 고객이 해야 하고, as유효기간 6개월 기간을 확인 못한 그리고 넘기고 확인한 고객의 잘못이고 모두 고객의 잘못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모든 책임은 고객의 책임입니까? 가보라고 우수한 제품이라고 만든 가보업체는 도대체 무슨 책임을 지는 건지요? 

제가 나무 가구를 많이 쓰고 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에 하자는 처음이고, 마호가니 나무가 튼튼하다고 자랑을 하셨던 것만 기억합니다. 프레임은 마호가니 나무일지 몰라도 등받이 합판은 얇은 판넬이었고, 판넬과 나무의 팽창 정도는 다르니 당연히 쩍 벌어질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돌침대 무게와 사람이 누우면 무게가 더 나갈텐데 중간에 다리하나 없이 네개 다리만으로는 가운데가 당연 쳐질 수 밖에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보니 다리가 있는 가장자리 부분은 갈라진 정도가 적고 소파의 가운데쪽은 배흘림 모양처럼 쩍 벌어져  더 많이 터졌습니다.

나무가 수축과 팽창을 한다는 건 가구를 만드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실테고 비싼 돌소파인만큼 원목질을 좋은걸 써주시고 만들기 전에 나무의 변형을 고려하고 만들어 주시고 전처리를 제대로 한 나무를 써주시길 바랍니다. 고객에게 나무는 그럴 수 있고 나무의 습성을 이해하시라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몇 년을 쓰고 이렇게 되었더라면 그래도 이렇게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지는 않았을 겁니다. 불과 1년 만에 소파 등받이가 갈라지고 고객이 다 부담해라 하시는데 저는 사실 지금으로선  이 가구에 더 이상 돈을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만족도 100에서 0으로 추락하는 고객의 마음은 전혀 공감없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원론적인 서비스 내용만 말씀하시는데...

가구의 하자에 대한 속상함에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까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 후기를 계기로 라도 좀 더 고객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서비스를 해주시고 상품을 제작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