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란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수가 증가하고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신체의 길이(키)의 성장과 체중의 증가 그리고 심장, 간, 폐, 뇌를 비롯한 장기의 크기와 무게의 증가 및 각 장기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발달해 가는 과정을 통틀어서 말한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전, 질환(비만, 비염, 아토피 등), 스트레스, 운동, 영양 상태, 수면 등이 있다. 이 요인들이 안 좋은 상태라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지 못하여 더 클 수 있는 키가 덜 크게 되는 성장 장애가 발생한다. 반대로, 이 요인들이 긍정적인 상태로 유지되면 성장이 원활하다. 

비만이나 비염 아토피 등이 있다면 성장에 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치료가 꼭 필요하다. 특히 아이가 통통한 경우 살이 키로 가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믿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하는 경우는 키가 커질 수 있지만, 비만인 채로 청소년기까지 가게 되면 성장속도가 또래보다 더디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적절한 심리적 자극은 성장은 물론 몸 전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성장에 도움이 되지않는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운동은 줄넘기나 달리기 혹은 배드민턴, 축구, 농구처럼 중력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이 좋다. 수영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지만,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은 다른 운동을 추천한다. 

세 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간식이나 야식은 금하며 자연식품 위주로 싱겁게 먹는 것은 기본이다.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뼈째 먹는 생선이다. 무엇이든 골고루 먹되 멸치나 뱅어포 등을 수시로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간은 밤 11시~2시 사이 3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나머지 21시간 동안 분비되는 호르몬 양의 수십배에 달하는 양이 분비된다. 그 시간에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된다. 일찍 자는 것도 중요하고 자는 곳이 조용하고 어두워야 한다. 

학부모들이 본인들 키가 작아서 아이들 키도 크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키 성장에서 선천적인 원인은 당연히 중요하다. 게다가 선천적 요인은 노력해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실망을 하고 포기를 한다. 하지만 선천적 조건이 실제 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30% 정도로 생각보다 크지 않다. 나머지 70~80%를 차지하고 있는 복합적인 요인들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다. 노력과 함께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으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습관으로 키 클 수 있어

출생시의 키와 다 자랐을 때의 키의 상관관계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후 만 두살 때의 키와 성인이 됐을 때 키는 중요한 관계가 있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어릴 때의 환경이나 키 크는 습관 등 후천적인 노력이 중요한 만큼 키 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매년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재라

소아기는 거의 1년에 5~7cm씩 자랄 때이므로 1년에 4cm미만으로 자라는 추세가 지속된다면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신원 교수는 “꾸준히 자라는 아이라도 지속적으로 친구들에 비해 머리하나 크기만큼 작다면 병원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반대로 비록 현재 쑥쑥 잘 크고 있어 보여도 너무 급속히 키가 크고 외모가 또래에 비해 조숙한 느낌이 들거나 또는 2차 성장이 너무 빨리 나타나면 현재의 키가 크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춘기가 또래보다 일찍 진행돼 뼈가 빨리 닫히고 최종 신장은 작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과연 적당한 시기에 제대로 성장하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윤 교수는 “아이들 키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우선 제대로 된 키 크기의 정보와 함께 키를 자라게 하는 정확한 요소, 적절한 시기, 적절한 도움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교수는 “혹시 아이가 또래보다 작다면 태어났을때부터 가족들이 늦게 자라는 형인지, 가족 모두가 작은지, 또래보다 지나치게 2차 성징이 빨리 시작되는지 등을 알아보고 또한 매년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재서 기록해 놓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규칙적인 운동습관만 잘 들여도 ‘키 큰다’

규칙적인 운동은 어떻게 뼈의 성장판을 잘 자라게 할까. 먼저 성장호르몬과 세포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시킨다. 

성장호르몬은 약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10분 이상하면서부터 분비되며 운동 강도가 숨이 찰 정도일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운동 중에는 몰론 운동 후 60분까지 성장호르몬 분비는 증가한다.

윤신원 교수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며 운동을 하지 않는 평상시에도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가 두배쯤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운동할 때 근육이 움직이며 뼈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 성장판의 세포분열을 촉진한다. 중력 방향으로 받는 적당한 압력도 뼈에 좋은 자극이 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격근을 굵고 강하게 한다. 

윤 교수는 “특히 줄넘기나 농구 등 아래위로 많이 움직이는 운동은 몸 전체가 골고루 중력을 받게 하므로 뼛속에 칼슘이 침착되는 것을 도와 골밀도가 증가하고 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운동으로 몸무게를 적절히 유지시켜 비만과 사춘기 조숙증을 예방한다는 사실도 알아둬야 한다.

윤 교수는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아이는 운동을 하면 식욕이 증가돼 성장에 필요한 영양섭취에 도움이 된다”며 “반면 비만아는 꾸준히 운동을 하면 기초대사율이 증가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몸무게를 조금씩 적절한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운동 후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 교수는 “운동을 하면 잠을 푹 자게 되고 숙면 중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므로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효과가 있다”며 “또한 어떤 운동이든 목표를 당성하고 나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져 엔도르핀과 성장호르몬이 더 잘 분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교수는 “우리 아이의 키를 쑥쑥 자라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식생활의 발달은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좋아지게 하였으나,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가 빨라지게 되어 예전에 비해 성장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 중에는 컴퓨터와 학원, 과외 등으로 인해 운동이 부족하여 비만이 늘고 있으며, 비만아는 성장시기가 빨라지는 대신 일찍 멈추는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 그리고 성인이 되었을 때 심혈관질환, 당뇨병, 기타 건강문제 발생과 깊은 연관이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미래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이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연령대별 아이들의 성장과 운동 

아동기(6~12세)에는 성장은 느리지만 꾸준한 신체성장을 하고 활동이 산발적이므로 달리기, 던지기 등으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소년기(12~15세)는 신경근육을 발달시켜 운동을 즐기기 위한 준비단계로, 민첩성과 순발력 그리고 조정력을 기르는데 중점적인 지도가 필요하며, 청년기(15~18세)는 신체활동의 욕구가 강한 때이므로 중점적인 근력증강과 좋은 운동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때에 적당한 운동은 성장에 영향을 주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하게 하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뼈의 성장을 활발하게 해준다.

성장의 자극제, 운동

성장호르몬은 잠잘 때 많이 나오지만, 운동할 때에도 뇌하수체전엽이 자극되어 분비되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운동의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였을 때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아이들이 온 몸에 땀이 잘 정도로 30분 정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이라면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 

적당한 운동으로 인한 물리적인 자극은 뼈의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강하게 하고, 체중을 지지하는 장골의 밀도와 성장을 촉진시키며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한 아이는 운동을 했을 때 체지방 감소와 더불어 근 수축을 통한 뼈의 성장판과 관절연골의 연골성장의 자극을 받으며 성장이 촉진된다. 

운동에 따른 성장의 효과

성장판은 중력방향(위아래)으로 뜀뛰기를 했을 때 자극이 발생해 세포분열을 더욱 왕성하게 한다. 줄넘기와 농구가 키 크는데 좋다는 말은 그러한 이유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리바운드나 슛 동작에서 높은 공을 잡거나 던지게 될 때 관절과 근육이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성장판이 자극되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하지만 농구를 하면 키가 커진다는 속설은 엄밀하게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특정한 운동보다는 전신운동과 스트레칭 같은 체조가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동할 시간이 여의치 않아 특별하게 운동할 환경이 필요하다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에 운동을 놓치지 말고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을 개선시켜주는 성장클리닉의 맞춤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키성장 효과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성장을 돕는 운동	팔다리를 쭉쭉 펴는 운동을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참여 (수영, 댄스, 체조, 배구, 테니스, 단거리 달리기, 탁구, 배드민턴 등)
성장에 해로운 운동	무거운 것을 들거나 팔다리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들은 근긴장을 초래하고 혈류공급을 방해하여 성장을 방해 특히 청소년의 경우 2차 성장기까지는 상체근력운동을 피한다. (중량들기, 기계체조, 씨름, 레슬링, 유도, 보트, 마라톤, 럭비 등)

운동이 성장에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과도한 물리적 자극은 오히려 성장판의 활동을 억제하므로 너무 무거운 것을 반복적으로 들거나 과도한 운동을 시키는 것, 힘들게 억지로 하는 운동보다는 스스로 좋아하는 만큼만 운동하는 것이 좋다.

골격과 중력과의 상관관계 

가끔 [지구인]으로써 간과하고 넘어간 것이 바로 뉴튼이 발견한 만유인력, 즉 중력이 아닐까 한다.

지구에 살게 되면 지구와 우리 신체간 서로 당기는 힘을 벗어 날 수 없다. 

중력에 의해 모든것이 땅으로 처지게 된다.

하지만 중력에 저항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 신체이다.

중력을 제대로 활용하여 우리 몸에 이롭게 하기 위해서는 골격이 중력과 수직으로 배열되어야 한다.

몸이 구부정하거나 머리가 앞으로 돌출된 형태를 하게 되면 각자 돌출된 부위가 중력에 영향을 받게 된다.

즉, 몸이 전체적으로 처지게 될 수 밖에 없다.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로 있어서 오는 골격의 약화, 근무력증 등이 바로 중력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지식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중력은 우리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그렇지만 중력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 위해서는 골격을 수직으로 배열하여야 한다.

극단적인 예로, 척추전만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요추의 중력선이 앞으로 이동되어 허리에 무리를 가하게 된다.

일자목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중력선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아무도 중력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

중력이 공기와 같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인으로써 중력의 도움으로 이 땅에 살고자 한다면 골격을 우선 바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력선만 바로 잡으면 간단한 통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중력으로 인해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사람의 체중이 40kg라고 한다면 상체를 20kg라고 가정을 하고 (20kg의 쌀을 1시간 정도 들고 있을 때, 그 무게를 지탱하는 것이 어느정도로 힘든 것인지 생각을 해보라) 

중력의 수직선에서 신체가 뒤틀리거나 구부러져 있으면 신체가 연결된 전체 구조에 영향을 주어 긴장이 발생되고 뒤틀림으로 인한 압력과 하체를 내리누르는 무게의 하중으로 인해 또다른 변형을 가져오게 된다.

평소에 자세에 의식을 하지 않고 살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러한 문제는 그 어떤 영향들(식품, 약물 공해 등 우리가 먹고 호흡하는 모든것) 못지않게 설령 좋은 음식을 먹었을 지라도 인체의 구조적인 정렬이 바르지 않을 때 신체내부에서 하는 물질대사를 원활히 수행하기 어렵게 된다.

수영 다이어트 여러 가지 장점이 많습니다.

관절에 부담 없이 운동을 할 수 있고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비량이 놓아 수영 다이어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여름철 상관없이 즐기면서 할수 있는 수영 다이어트

그렇다면 왜 수영이 다이어트에 좋은지 수영의 효과와 영법별 수영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영의 효과

수영 다이어트 수영의 효과 1.

전신운동이다!

수영은 전신운동입니다. 30분 동안 수영을 하면 물의 저항 때문에 30분 동안 마라톤을 한 사람과 비슷한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영 다이어트 수영의 효과 2.

심폐지구력에 좋다!

지속적인 호흡의 순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폐지구력이 향상됩니다.

수영 다이어트 수영의 효과 3.

관절과 뼈에 좋다!

야외에서 하는 운동과 달리 중력의 영향을 덜 받고 부력의 영향을 받아 부드럽게 관절을 보호해 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영 다이어트 수영의 효과 4.

혈액순환에 좋다!

수영은 중력과 직각방향으로 하는 운동이라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수영 다이어트 수영의 효과 5.

체중감량에 좋다!

수영은 유산소운동입니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기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수영 다이어트 수영의 효과 6.

심리적 안정을 준다!

사람은 물에서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물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적당한 물의 온도와 압력은 인체의 긴장을 풀어 준다고 합니다.

자유형을 오래 할 경우에 팔이나 어깨가 굵어진다고 하느 소문은 동작이나 자세 때문에 나온 말일 뿐 실제로 일반이 할 때는 팔 군살을

빼주고 복근을 단력시켜주는 효과적인 자세입니다.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전체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 시켜 주면서 몸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어깨 결림 증상이나,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 이런 증상들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어깨와 등 근육을 사용하여 평소 살빼기 어려웠던 등살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영법으로 허벅지 안쪽 살을 빼는데 효과가 좋으며 힙업과 탄력 있는 허벅지를 만드는데 탁월한 영법입니다.

접영은 허리와 배 부분에 효과적입니다.

젤 많은 칼로리 소모를 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가 있으신 분은 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접영은 남성일 경우, 복근운동과

병행한다면 멋진 식스팩을 만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태아가 갓 태어났을때의 척추 모습은 살짝 완만한 곡선을 가진 C커브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지게 되는 1차곡선으로 생후 2~3개월 후에는 경추에 C커브를 갖게되며, 첫돌 무렵에는 앉았다 일어났다가 반복되며 허리 주위 근육이 발달되며 허리에 3차커브가 형성됩니다.

이때 목과 허리는 앞쪽으로, 등과 꼬리뼈는 뒤쪽으로 커브가 만들어져 척추의 곡선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S자 형태의 척추는 지구의 중력을 지탱하고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 중력과 바른자세

바른자세(신경계가 중력에 대해 적절한 반응을 하며 근육과 인체의 다른 조직에 부담이 적은 상태를

만들었을 때 이루어지는 상태)를 통해 자유로운 몸을 만들어가는 것은
골격계의 정렬 상태, 몸 전체를

연결하고 있는 근육과 근막의 유비쿼터스(Ubiquitous)적인
네트워킹 상태에 대한 고려 뿐만 아니라

중력의 영향에 신경계가 반응해 온 기록들에 접근해 가는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아이다 롤프(Ida P. Rolf,
1896~1979)

- 중력과 키

우주 공간을 떠도는 비행선
안에서 우주비행사들은 관절염을 앓을 일이 없고,

키도 지구에서보다
2∼5cm 더 커진다고 한다.

왜 그럴까? 두루미나
플라밍고 같은 물새들은 한 발을 들고 나머지 한 발로만 서 있는 상태가 가장

편안한 자세라고 한다.

두 발로 서 있을 때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과는 사뭇 다르다.

왜 그럴까? 언뜻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두 개의 질문에 대한 답에는 공통분모가 숨어 있다.

바로 중력(重力)의 작용이다. 무중력 상태에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에 있을 때와는 달리 관절의

압박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절 통증에서 자유롭다.

무릎이 아픈 사람이 수영장 같은 물속에서는 아픔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우주비행사들의 척추 또한 무중력 상태에서는 몸무게를 지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관절의 간격이 벌어지게

되고 그 벌어진 만큼 키가 더 커진다.

[출처] 독일에서 ‘신의 손’으로 주목받는
대체의학자 김세연

- 중력과 피부

지구 중력과 피부주름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을듯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기타 외부적인 원인에 의하여 피부의 탄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피부가 아래로 처지게 되며 결국 주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지구중력은 늘어난 피부를 아래로 처지게 하여 눈꺼풀과 양볼살등이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잡히게 되는데 이러한 주름의 원인은 지구중력 때문 인것입니다.

[출처] 지구중력이
피부주름에 미치는 영향!!(신촌여드름/피부주름/***들인한의원)

- 중력과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오랜 시간 서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서있을때라도 가만히 서있거나 가만히 앉아있는 것은 될수 있는대로 피하고 약간의 다리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다리의 근육이 수축할 때 장딴지 안의 정맥펌프가 작동하여
심부정맥의 피를 위로 밀어올리는 기능이 있으므로 약간의 발목을 움직이는 정도의 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잘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이 좋다. 중력에 의해
정맥혈이 심장쪽으로 저절로 순환될수있기 때문이다. 낮에라도 수시로
10분씩이라도 다리를 올리는 것이 좋다.

일산에 사는 전순명(가명,56)씨 가족은 잠잘 때 베개에 다리를 올리고 자는 것을 습관화 하고 있다.

가족 건강을 지키는 수칙 중 하나로 잠잘 때 다리를 올리고 자는 것.

일가족 모두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 하루 종일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아버지로서 전 씨가 주도한 가족
건강 수칙.

전 씨는 “다리를 올리고 자면 오래살고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보도를 보고 이후부터 실행하고 있다”며 “자녀들의 경우도 특히 오래 걷거나
발이 피로했을 때 다리를 올리고 자면 다음날 무리 없이 일어난다고 애기 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 씨의 경우처럼 잠잘 때 다리를 올리고 자면 건강에 좋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잠잘 때 다리를 올리고 자고 있다.

이는 이른바 ‘중력 스트레스’로 피곤해져 있는 신체를 자는 동안 다리 쪽의 혈류가 심장 쪽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다리의 피로
뿐 아니라 순환기 계통에도 영향을 준다.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큰 한의원 재미동포 문인언(63) 박사는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에서 “중력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항중력(Anti-Gravity)’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항중력은 요가나 물구나무 서기가
가장 좋지만 잠을 자면서 자연스럽게 중력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이상적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문 박사는 “잠잘 때 다리 쪽을 8cm 정도 높이는 것이 좋다”며 “이는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발과 뇌에서부터 노쇠
현상이 시작되는데 이로써 순환계 질병이 유발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간이 걸어 다니면서 중력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이 순환계인데, 예를 들어 심장은 기는 자세보다 섰을 때 높이에서 3배나 차이가
나며 심장으로부터 뇌의 위치도 3배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에 경희대의료원 순환기내과 김수중 교수는 “잠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면 평평했을 때 보다의 효과가 크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혈류가 다리에서부터 심장 쪽으로 흐르게 된다”며 “이 때문에 순환기 계통의 혈액순환이 활발해 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리를 올리고 자면 부어있는 다리나 발의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권 원장은 “실제로 사람이 걸어 다닐 때 중력을 가장 많이 받는 관절 부위는 무릎과
발목이다”고 말한다.

이에 고 원장은 “특히 발목의 관절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인 반면 무릎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중력 때문에 체중이 무릎과 관절에
많이 가면 손상이 쉬운 부분이 바로 무릎 관절이다”고 설명한다.

자세에 따라 중력을 받는 정도도 다르므로 서있을 때와 누워있을 때 관절의 모양에 차이가 나는데 누울 때 무릎에 약간 구부려 주거나 베개나
받침대를 이용해 올려 자면 손상된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발건강진흥협회 이석원 사무처장 또한 “오래 걸어서 피곤할 때 발을 올리고 자면 좋다”고 조언한다.

이 사무처장에 따르면 많이 걷고 피곤한 발에는 노폐물인 요산이 많이 축적돼 있는데 이는 혈액이 원활이 소통되지 못한 탓이다 며 이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 부종 같은 발 질환을 야기 시킨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발을 심장보다 높이면 특히 아킬레스건 쪽이 심장 쪽으로 혈류를 보내는 경로가 되므로 혈액의 흐름을 저해하는 노폐물을 발로부터
내보내며 순환을 촉진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다리를 올리고 잔다 해서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정맥류나 심부전이 있는 사람들은 혈류 저류 때문에 오히려 악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정자세로 자는 것이 오히려 좋다.

이와 관련, 전문의들은 "누구나가 잠을 잘 때 다리를 올리고 자진 않겠지만,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고, 다리에 피곤이 몰려있다면 심장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발을 올리고 자면 신체내 혈류작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한다.